(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정민 아내 타니 루미코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과거 MBN ‘동치미’에서는 루미코와 남편 김정민이 출연했다. 루미코는 “가족만 챙기다가 공황장애가왔다”고 밝히면서 “내 성격이 도움을 받는 것보다 스스로 해결하길 좋아하는 성격이다. 육아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빨래, 청소 등 다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한 명은 안고 키우고, 한 명은 업어 키웠다. 그랬더니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 병원에서는 회전근개가 파열됐다고 하더라. 또 요로결석 때문에 응급실에 3번 갔다. 얼마 전에는 아이들과 축구를 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했다”고 말했다.
루미코는 “가족들이 아프면 병원에 보내지만 내가 아플 땐 약만 먹고 해결했다. 정신과에 찾아갔더니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루미코는 “대학병원은 예약을 하려면 한 달 전에 해야 한다. 그런데 애들을 돌보느라 병원에 다시 못갔다. 그래서 약을 스스로 끊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4 21: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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