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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부인 한숙희와 갱년기 돌파 프로젝트 ‘커플요가 도전’…두 사람 나이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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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만기와 부인 한숙희가 갱년기 돌파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두 사람은 진짜 부부들이 사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숙희는 목 뒤로 땀이 흐르고, 밤중에 몸이 뜨거워지는 등 갱년기 증상에 시달렸던 상황. 

이에 만숙 부부는 여에스더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이만기는 여에스더가 제안하는 다정한 말과 스킨십에 학을 뗐지만, 결국 같이 커플 요가를 배우게 됐다. 

처음 커플 요가를 접했던 이만기-한숙희는 유연성 부족으로 선생님들이 직접 다리를 들어 올려주는가 하면, 밀착 스킨십을 해야 하는 상황에 부끄러워했지만, 곧 시원하게 몸을 풀며 요가 클래스를 마쳤다.

이후 고깃집에 들른 만숙 부부는 소주를 한 잔씩 나눴다.

이어 한숙희는 이만기에게 “이제 연애하듯이 살아보자”며 “만기씨~”라고 다정하게 부르는 애교를 시전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이만기는 올해 나이 57세,한숙희의 나이는 55세로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 한숙희의 직업은 과거 은행원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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