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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엔젤’ 로사 살라자르, 영화 출연 소감 밝혀…“원작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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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로사 살라자르(34)가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위해 내한했다.

할리우드 배우 로사 살라자르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내한 회견에서 “연기할 때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원작을 살리는 것이었다. 굉장히 많은 정보가 만화에 나와 있었다. 알리타에 대해 공부했고 최대한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일본 작가 기시로 유키토의 SF만화 ‘총몽’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살라자르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를 연기했다.

로사 살라자르 / 뉴시스
로사 살라자르 / 뉴시스

기억을 잃은 채 고철더미에서 발견된 알리타는 사이보그 전문 의사 ‘이도’(크리스토프 왈츠)의 도움으로 다시 깨어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자신이 과거에 특별한 격투 기술을 보유한 전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도시를 지배하는 부패한 세력에 맞서 싸운다.

그는 “여배우로서 새로운 페르소나를 만들고 싶었다.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에서 많은 노력을 해줘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살리자르는 고난도 액션과 함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외면적으로 나와는 다른 부분이 있었다. 개방적이고 활달하다. 나와의 간극을 줄여가려고 노력했다. 알리타가 강인하고 무술을 잘하는 면이 부러웠다. 액션 연기를 위해 5개월간 훈련을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사 살라자르가 출연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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