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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첫방부터 19禁”…‘바벨’, 공중파에서 볼 수 없는 리얼 격정 멜로 (종합)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9.01.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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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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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바벨’이 리얼한 격정 멜로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24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바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정식 감독, 박시후, 장희진, 김해숙, 김지훈, 장신영, 송재희, 임정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연출을 맡은 윤 감독은 “개인적으로 절절한 멜로드라마를 연출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대본을 접했을 때 의욕이 솟았다. 대본을 만들어가면서 더 자신감이 생긴만큼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연기파 배우들 조합 소식에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캐스팅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 입장에서 대본을 처음 보고 각각 캐릭터에 대해 그림을 그려볼 때 상상을 많이 해보고 조합을 해본다. 마땅한 주인들이었다고 생각하고 접촉하는데 쉽지만은 않은 캐스팅이었는데 흔쾌히 캐릭터의 매력을 보고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대 이상으로 연기에 열심을 내주셔서 굉장히 드라마가 대본 자체도 탄탄하지만 완결성을 보이고 있어서 감독으로서 만족감을 느낀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극중 박시후는 신문기자 출신의 검사 차우혁 역을 맡았다. 차우혁은 다혈질에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공권력을 이용하는 인물이다.  

맡은 캐릭터를 위해 중점을 두었던 포인트에 대해서는 “그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차가운 남자다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상대역 장희진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격정 멜로는 처음이다. 여배우와의 호흡도 중요한데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찍었었다. 그러면서 많이 친해졌다. 작품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김지훈은 한정원(장희진 분)의 남편이자 거산 모터스 사장 태민호 역으로 분했다. 

또 하나의 도전이기도 했다는 김지훈은 익숙하지 않은 역할인 만큼 많은 작품들을 참고했다고 한다. 

“단순히 나쁜 놈이 아니라 내가 느낀 태민호는 정말 악마의 현실, 악마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어떤 촬영을 할 때는 나는 악마다 이렇게 스스로 세뇌를 하면서 연기에 임했다. 이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영화도 많이 봤다”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김해숙 역시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들과 다른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 “연기하는 배우들은 나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나 새로운 작품을 만나게 되면 흥분이 된다. 나 역시 이번 굉장한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설렜다”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봐야 할 포인트에 대해서는 “신현숙은 굉장히 비밀, 사연을 많을 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거산 그룹 안주인으로서 아들에 대한 사랑에 그릇된 모정일 수 도 있지만 욕망의 화신으로 점점 변해가는 인간의 욕심이 끝이 어딘가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 신현숙이 어디까지 벼해갈지 궁금하다”라고 설명했다.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여주인공 한정원 역을 연기한 장희진은 “확실히 변화도 많이 있고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캐릭터이다 보니까 연기하면서 재밌었다”라며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출산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임정은은 “연기에 대한 갈증이 많이 있었다. 시놉을 보니 너무 매력적이고 꼭 해보고 싶었던 인물이었어서 고민 없이 결정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송재희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송재희 역시 “이 역할을 할 수만 있다면 배우로서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애착이 갔다”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바벨’ 제작보고회/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끝으로 기존 격정 멜로드라마와의 차별점에 대해 윤 감독은 “격정 멜로드라마라고 하면 늘 포장돼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드라마 속 담긴 이야기는 조금 더 리얼한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벨’은 1회부터 4회까지 19세 미만 관람불가 설정이다. 윤 감독은 조금 더 사실적이고 리얼한 표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야하고 선정적인 것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데 극적 요소로 필요하기 때문에 결정했다”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바벨’은 오는 27일 밤 10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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