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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갤 가돗, 패티 젠킨스 감독과 촬영 종료 알려…“2020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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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더우먼’ 갤 가돗이 촬영 종료를 알려 눈길을 끈다.

갤 가돗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돗은 촬영장서 코스튬을 입고 동선을 체크하는 모습이다. 그와 동일한 포즈를 취한 패티 젠킨스 감독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갤 가돗 인스타그램
갤 가돗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 우먼들”, “영화 너무 기대된다!!”, “수고 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갤 가돗은 미스 이스라엘 출신으로,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배트맨 v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서 원더우먼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서도 맹활약한 그는 2020년 개봉예정인 ‘원더우먼 1984’서도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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