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초임이 파격 노출 드레스를 착용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의 중심에 선 한초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5일 진행된 ‘제 28회 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 시스루 의상을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킨 한초임. ‘한밤’ 제작진과 만난 그는 “카밀라의 리더이자 대표이자 매니저이자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는 한초임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른바 ‘자력갱생돌’의 리더인 한초임은 드레스와 관련된 비화도 전했다. 한초임은 “인터넷에서 보고 친한 사람들 통해서 싸게 9만 원에 구해 주셨다. 원래는 원피스였는데, 뭔가 부족해보이고 휑해보여 직접 리폼을 했다”고 밝혔다.
파격 노출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여기서 카밀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운 것도 걱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초임은 “드레스가 과했다면 죄송하다.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초임이 속한 카밀라는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RED LIPS (레드립스)]로 데뷔한 3인조 걸그룹이다. 한초임은 지난해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