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3월 세 번째 팬미팅 'BLACK' 개최, 올림픽홀에서 3월 2일 총 2회 열려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아스트로(ASTRO)가 3월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24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지난 23일-24일 양 일간 공식 SNS와 팬카페로 ‘The 3rd ASTRO AROHA Festival BLACK’(더 서드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블랙)의 티저 이미지와 메인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MEN IN BLACK’(맨인블랙)을 모티브로 어두운 밤하늘 속 별들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각기 다른 총을 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그들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팬미팅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아스트로의 세 번째 팬미팅은 유료 팬클럽인 아로하 3기를 대상으로 3월 2일 총 2회에 걸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팬클럽 선예매는 1월 28일 월요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30일 수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그들은 “일 년에 한 번뿐인 그날이 돌아온다”며 “아스트로와 아로하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블랙이다. 아스트로가 외계 침공으로부터 아로하를 지키기 위해 시크릿 에이전트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로 만날 준비되셨죠? 기다릴게요”라고 팬미팅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아스트로는 지난 해 연말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그리고 세 번째 팬미팅까지, 팬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팬미팅을 위해 아스트로도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면서 팬들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팬미팅을 통해 아스트로와 아로하가 함께 행복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