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HAON(김하온)이 데뷔 첫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HAON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여자)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연속되는 우연과 운명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영광이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모든 영광을 프로듀서 그루비룸에게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HAON은 첫 시상식 참석임에도 당찬 무대를 꾸몄다. 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번째 EP앨범 ‘TRAVEL: NOAH’ 타이틀곡 ‘NOAH’와 ‘고등래퍼2’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붕붕’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로 HAON의 트로피 인증샷과 함께 이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HAON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꽃처럼 피어날 앞으로의 행보도 계속해서 기대해달라”는 멘트를 게재하며 HAON의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스무 살 성인이 된 그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꽃(prod. AVIN)’을 발매했다.
HAON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