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이후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오랜만에 홍탁집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전히 새벽 5시 50분에 출근하며 문자를 보낸다며 시간마다 보낸 문자와 사진들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 잔다. 성실한 보고에 그만하라는 말도 못하겠다”며 “오전 5~6시에 출근 인증, 1시간 전후로 육수 인증, 오전 11시에 준비 끝 인증을 한다. 오후에는 마감·퇴근도 인증한다”고 전했다.
앞서 홍탁집 아들은 불성실한 태도와 함께 과거 중국에서 짝퉁을 팔았다는 의혹을 받으며 비난을 산 바 있다. 그러나 현재 180도 변화된 모습을 인증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홍탁집을 찾은 누리꾼들의 후기에 따르면 “가성비 최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진짜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4 07: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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