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신성록이 신은경에게 울부짖었다.
신성록은 “어머니가 소현황후가 바람을 피운다고 거짓말만 하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다. 어마마마가 내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제가 행복한 게 그리도 싫었냐”고 소리쳤다.
이어 “이제 저는 어마마마를 믿지 않는다. 어마마마가 오써니를 내쫓으려고 할수록 끝까지 지킬 것이다. 오늘부로 어마마마 자식이길 포기한다. 어마마마도 자식 하나를 잃은 것”이라고 말하고 태후전을 나갔다.
신은경은 신성록이 떠난 뒤 “좋습니다. 그럼 나도 폐하를 버리는 수밖에”라고 말하고 이엘리야를 불러 들였다.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2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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