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3일 ‘실화탐사대’에서는 가상 캐릭터 하츠네 미쿠와 결혼했다는 곤도 아키히코 씨를 찾았다.
10년 동안 미쿠를 사랑했다는 곤도 씨.
우연히 ‘미라클 페인트’를 듣고 사랑에 빠져 버렸다는 곤도 씨는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쿠는 홀로그램 가수이며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레이디 가가와 합동 공연까지 할 정도로 유명세가 대단하다.
비록 홀로그램 가수지만 결혼식은 정식으로 준비했다.
결혼 반지부터 대파 부케까지 있다. 대파는 미쿠가 춤을 추면서 휘두른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곤도 씨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선뜻 이해할 수 없었다.
곤도 씨처럼 홀로그램과 결혼한 사람은 3,7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AI와 결혼을 한다니…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2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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