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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나누면 행복’ 특집으로 방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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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이 홍보대사 오인혜와 함께한  ‘나누면 행복-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로 방영됐다.

23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따르면 희소질환과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과 베트남 소수민족의 삶을 돌아보는 방송이  MBC ‘나누면 행복-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로 17일 방영됐다. 

이번 방송은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인 오인혜가 참가하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베트남인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함께하는 사랑밭 / MBC ‘나누면 행복-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4년 전 부모님과 이삭을 줍다 그만 전신화상을 입게 된 소년 안의 일상부터, 원인 불명 수포성 표피 박리증을 앓고 있는 18개월 여아 미샤의 안타까운 사연까지 이번 방송으로 전해졌으며, 더불어 베트남 52개의 소수민족 중 열악한 의료환경을 지닌 꺼뚜족에게는 한강수병원 의료진의 봉사로 원주민을 위로하는 현장이 소개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 MBC ‘나누면 행복-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사고 이후 흉터로 뒤덮인 얼굴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구축(화상 이후 흉터가 당기는 현상)으로 제대로 걷기조차 힘겨운 안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학교에 다니며 꿈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희소난치성 질환을 가진 미샤의 가족은 폐지를 주워 생계를 꾸리는 형편이지만 항상 딸의 건강부터 걱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인혜는 이들을 찾아가 플로리스트 활동으로 아이들 마음의 상처를 달랬다. 또한 집 안 청소와 폐지 줍기를 나서며 진심을 담아 가족을 응원했다. 더불어 동행한 한강수병원 화상 전문의 송우진 과장도 환아들의 상태를 진단하고 의약품을 전달하여 이들을 위로했다. 이번 방송 내레이션도 직접 맡은 오인혜는 아이들이 부디 지치지 말고 끝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응원하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지난 2018년 5월 방송에서도 몽골의 화상 환아인 슈데르체첵의 사연이 소개됐는데 이후 많은 시청자의 응원으로 아이가 현재까지 적절한 수술 및 치료로 이어졌다”고 함께하는 사랑밭은 밝혔다. 이어서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아이들 역시 적시에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하도록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오인혜와 한강수병원이 베트남에서 펼친 나눔 이야기는 MBC 함께하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401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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