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건반장’ 배우 김동현 씨 고소한 소속사 대표, “처음부터 의도적 접근 의심” 가수 혜은이도 고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배우 김동현 씨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면서 속여 왔다며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김동현 씨는 사실무근이라며 맞대응을 시사했다.

석방된 지 한 달 만에 소속사 대표와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된 김동현 씨의 사기 논란을 23일 ‘사건반장’에서 살펴봤다.

김동현 씨는 지난해 말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바 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소속사 대표가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 또다시 피소 될 처지에 놓였다. 

소속사 대표인 노 모 씨는 2015년 두 달 사이에 김동현 씨가 10여 차례 돈을 빌려 총 1억 1,400만 원가량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다.

또한 가수 혜은이 역시 3천만 원을 빌려 간 채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며 사기죄로 고소했다.

노 대표가 김동현 씨가 수백 차례 거짓말하고 갖가지 핑계를 댔다며 고통이 크다고 전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김동현 씨는 드라마 출연료로 받은 1억 원가량을 노 대표가 빌린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며 무죄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공연 계약금이라며 빌릴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공연 관련해서 미팅은 했으나 3천만 원은 별개로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출연료 1억 원은 소속사가 따로 이윤 없이 준 것이라며 수수료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씨가 돈이 필요하다는 사정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노 대표는 김동현 씨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보통 배우와 소속사가 8대2로 계약하는데 김동현 씨는 5대5로 계약하자고 했다는 것.

김동현 씨는 이에 관해 지인이 소개해서 부득이하게 계약한 것이라며 소속사 없이도 드라마 출연 계약은 잘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