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구준엽, 오지혜 커플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진심 어린 고백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준엽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미리 예약해 둔 이벤트 장소를 찾았다.
구준엽은 오지혜가 갖고 싶다고 했던 베레모와 향수를 선물하며 “지혜야, 너 나랑 만나볼래?”라는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이에 오지혜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오빠가 카메라 꺼졌을 때 더 편하게 해주고 그래서 살짝 헷갈렸다. 진짜 오빠의 모습이 뭔지 아직은 나도 잘은 모르니까. 그 전에 오빠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시간을 좀더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근데 오늘은 오빠의 마음을 확인한 듯한 기분이다. 조금 시간을 달라. 생각해보겠다”고 신중하게 답했다.
오지혜는 구준엽에게 과거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직업은 베이커(제빵사)로 알려졌다.
1969년생인 구준엽과 1983년생인 오지혜의 나이는 각각 51세, 37세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15: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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