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혀 관심이 쏠린다.
23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속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그는 기자회견에서 “왜 왜곡된 기사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전 국민을 소모전으로 밀어 넣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목포 현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뉴스에서 여러분이 궁금하다고 하는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해명했다. 그런데 해명은 나오지 않고 거의 계속 또 다른 왜곡보도가 나온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 정도 되는 초선 의원과 관련한, 정말 얘깃거리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국가 전체를 시끄럽게 만드는 것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에 탈당해 당적을 내려놓았고 그 뒤에 언론 소송 전문 변호사 팀을 구성해 그분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저는 이제는 언론하고 싸울 마음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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