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베리베리의 ‘불러줘 (Ring Ring Ring)’ 퍼포먼스 연출에 세계적인 안무가 저스트 절크의 J-HO(제이호)가 함께했다.
젤리피쉬에 따르면 지난 9일 데뷔한 베리베리의 데뷔곡 ‘불러줘 (Ring Ring Ring)’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 절크 소속 J-HO와 베리베리 멤버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J-HO는 저스트 절크 소속으로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도깨비 난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박수를 받은 유명 안무가이다.
베리베리 멤버들은 J-HO와 함께 타이틀곡‘불러줘 (Ring Ring Ring)’ 안무 구성 과정에 참여했고 다양한 안무 동선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불러줘 (Ring Ring Ring)’는 리더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해 뉴 잭 스윙 장르를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또한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갈까 말까 하는 감정을 자동차 시동에 비유해 만든 시동춤은 베리베리와 J-HO의 힘과 절도가 합쳐져 탄생시킨 퍼포먼스의 백미다.
안무가 J-HO는 “불러줘라는 곡 자체가 청량하고 밝은 느낌이다. 그래서 분위기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안무를 짜 봤다.”라고 말하며 “안무 중 베리베리 멤버들이 대형을 두 줄로 만든 뒤 걷거나 뛰어나오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동작이 노래 제목 ‘불러줘’에 맞게 불러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라는 걸 동작으로 표현했다. 베리베리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습으로 완벽한 안무가 탄생한 것 같다.”라며 퍼포먼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