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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사람’, 네티즌 평점 7.95 받아…‘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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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보통사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김봉한 감독의 영화 ‘보통사람’은 2017년 3월 23일 개봉했다.

상영 시간은 총 121분으로 손현주와 장혁이 주연을 맡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된다.

영화 ‘보통사람’ 스틸컷 / 오퍼스픽처스
영화 ‘보통사람’ 스틸컷 / 오퍼스픽쳐스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한편, 성진과는 가족과도 같은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그는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아버지로서 할 수밖에 없었던 선택이 성진과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 이상의 울림이 있는 영화네요”, “현시대가 겹쳐보여요”, “배우들 연기가 명품임”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95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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