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SKY캐슬)’ 19회 결방 확정…축구 8강 진출 여파 “연속 방송 원해” 결말 궁금증 UP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대한민국이 ‘2019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하면서 ‘스카이캐슬(SKY캐슬)’의 19회 결방이 확정됐다.

JTBC는 2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부터 8강전인 한국-카타르전을 생중계한다”며 “이에 따라 같은 날 오후 11시 편성된 ‘스카이캐슬’은 하루 쉰다”고 밝혔다.

2019 아시안컵 8강은 오는 25일 오후 10시경 진행된다.

현재 아시안컵은 JTBC, JTBC3 FOX SPORTS, 아프리카TV, POOQ(푹), 티빙, 옥수수, 곰TV 등에서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18회에서 김주영이 딸 케이의 밥에 약을 타는 모습이 공개되며 여러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다. 

앞서 ‘스카이캐슬(SKY캐슬) 대본 유출’ 관련 스포일러가 화제를 모으며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토요일에 연속 방송을 해달라”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KY 캐슬’ 19회는 이번주 토요일인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종회인 20회는 다음주 금요일인 2월 1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스카이캐슬(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너의 노래는’도 아시안컵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