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청파동 피자집 ‘엘깜비오’가 개선되지 않은 태도로 결국 솔루션 및 비난을 받은 가운데 근황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14일 청파동 피자집 ‘엘깜비오’ 사장 황호준 씨는 SNS에 “저희 엘깜비오는 항상 여러분들께 이색적이며 개성있는 맛을 선보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기존의 엘깜비오의 피자를 사랑해 주시고 좋은 리뷰를 남겨 주신 분들도 많았었는데요 이 번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촬영 및 방영을 통해 저도 제가 제공해왔던 피자의 상품가치를 냉정하고 신중하게 평가한 결과 메뉴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그에 대한 대체 품목으로 1인 1식으로 소비가 가능한 칠리덮밥을 추가하게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로이 변경된 영업시간표도 위와 같이 공유합니다. 엘깜비오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더욱 발전된 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영업 시간표에 따르면 월요일은 휴무며, 화~금요일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 오후 9시에 마감된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앞서 청파동 피자집 사장은 건물주 아들, 외제차 페라리 소유 등의 소문으로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사장 황호준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서 외제차 소유는 허위 정보라고 부인하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