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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초저가 상품으로 고객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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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마트들도 잇따라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2만원 이하 초저가 과일 세트를, 롯데마트는 이색 축산물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설 당일인 내달 5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사과와 곶감을 2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로 묶어 대표 상품으로 내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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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시세가 물량 감소로 전년 대비 20% 올랐지만 지난 추석 직후부터 사전계약으로 물량을 비축해 저렴한 가격대로 내놓을 수 있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한우 선물세트 역시 비수기 대량 매입을 통해 지난해 수준으로 가격을 동결했다. 

롯데마트도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0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서 축산 부분이 48.6% 신장하고 이색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하고 본 판매에서도 축산물 선물세트에 공을 들였다. 

세계 4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 이베리코 세트와 사육두수가 일반 한우의 0.1%를 차지하는 희귀 혈통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 등재된 토종한우 칡소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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