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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8깅 1차전] ‘이강인 풀타임’ 발렌시아, 헤타페 원정 1차전서 0-1 패배…홈에서 결과 뒤집고 4강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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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 B팀 메스타야 소속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발렌시아는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서 펼쳐진 2018/2019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서 0-1로 패했다.

이강인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해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 / 연합뉴스
이강인 / 연합뉴스

하지만 찬스가 모두 무산되며 전반은 0-0으로 마무리해야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후반 32분 교체투입된 몰리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발렌시아는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양 팀은 다음주 장소를 발렌시아의 홈 메스타야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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