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 B팀 메스타야 소속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발렌시아는 23일(한국시간) 오전 5시 30분 헤타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서 펼쳐진 2018/2019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서 0-1로 패했다.
이강인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해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찬스가 모두 무산되며 전반은 0-0으로 마무리해야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후반 32분 교체투입된 몰리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발렌시아는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양 팀은 다음주 장소를 발렌시아의 홈 메스타야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0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