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1일 해체 위기에 놓였던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 주장에 이명주, 부주장에 이한샘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주는 지난 시즌 캡틴을 맡은 민상기로부터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이한샘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주장이다.
이명주는 “팬들에게 재밌고 좋은 축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동계훈련 중”이라면서 “올 시즌에도 팬과 동료 모두에게 좋은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말했다.
아산 무궁화는 지난 13일부터 경상남도 남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간 선수단은 2월 1일까지 이어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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