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상암타임즈’에서 시벤져스 황제성과 지투가 봉천동 히어로 박재홍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tvN ‘상암타임즈’에서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주 우리 주변의 핫한 이슈들을 짚어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공감 가능한 토크 배틀이 펼쳐지는 일명 '시사잘알'과 '시사알못'들의 시사 코미쇼다.
김구라의 진행으로 대세 개그맨 황제성, 래퍼 지투, 감성 발라더 박재정, 아이돌 장대현과 전직 앵커 박종진과 시사평론가 정영진, 이봉규, 최욱이 나왔다.
첫방송에서는 지난 한주간 뜨거웠던 이슈들을 새롭게 풀어 직접 발제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황제성과 지투가 '시벤져스'라는 코너로 봉천동 히어로 배우 박재홍을 만났다.
박재홍은 지난해 5월 봉천동 화재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대학생을 구해 화제를 모았다.
박재홍은 “또 다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는 확신이 서면 또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황제성은 현장에 가면 쉽지 않다. 스튜디오에서 안락하게 말하지만, 불에 그을린 자국 보잖나.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든다. 너무 공포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