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우성, 김향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우성과 김향기는 영화 ‘증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우성과 김향기는 거짓말 탐지기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향기는 ‘주지훈, 차태현, 하정우, 정우성 중에 가장 잘 맞았던 삼촌은?’이란 질문에 ‘우성삼촌’이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에 거짓 판정이 떴고, ’가끔은 우성삼촌의 아재개그가 재미없다’에도 NO라고 대답했지만 거짓판정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만 이제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한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