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고고송’ 윤유선 “윤은혜, 주인공인지 스태프인지 모를 정도로 솔선수범…사랑 가득 담아 촬영 임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고고송’ 윤유선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서 드라마 ‘고고송’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일주, 윤유선, 임동진, 장광, 강민휘, 백지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행은 표인봉이 맡았다.

‘고고송’은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성경 말씀에 따라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윤유선은 “생각보다 현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며 “모두가 자기 맡은 일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 오늘 윤은혜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가 여주인공인지, 스태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현장에서 솔선수범했다. 사랑을 가득 담아 촬영에 임해서 현장이 즐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윤유선은 사회복지사 공선화(윤은혜 분)의 어머니 장미숙 역을 맡았다. 공철수 역의 성기윤과 부부로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그는 작품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충분히 고민하고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상처도 있지만 그런 것을 이겨내는 사랑이 담겨 있어서 채널의 특성을 넘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유선은 “‘고고송’은 액션이다”라고 말해 ‘러브액션드라마’라는 슬로건에 힘을 실어주는 한 마디를 남겼다.

드라마 ‘고고송’은 CGNTV서 25일과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