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엄지원이 화보 속 매혹적인 자태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2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 호에 실린 엄지원의 화보 컷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매니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엄지원의 모습이다.
여기에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표정이 그만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엄지원의 여성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청순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했다.
엄지원은 23일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성격을 가진 인물 ‘이봄’ 역을 맡았다.
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 속 뽀글거리는 파마 머리 남주 역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이봄과 김보미로 1인 2역을, 영화에서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한 그녀의 두 작품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올 한 해도 엄지원의 열일 행보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그가 출연하는 MBC ‘봄이 오나 봄’은 23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영화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엄지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 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