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만성 기침에 관해 알아봤다.
그 전에 후비루 증후군을 알아봐야 한다. 후비루 증후군이란 뒤로 넘어가는 콧물이라는 뜻이다.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이 과다해져 기침 등 여러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콧물이 흐르지 않으면서 기침이 심해도 의심해 봐야 한다.
코 뒤로 넘어가는 분비물량이 과다해지고 분비물의 점성이 지나치게 진득할 때 분비물의 목 점막 자극으로 인한 만성 기침이 유발된다.
후비루 증후군의 주요 증상이라면 목 뒤로 점액이 넘어가는 느낌이 대표적이다. 또한 목 아래쪽에 고여 있는 듯한 이물감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이물감 때문에 잦은 헛기침을 하게 되는데 오히려 목 점막을 손상시키고 결론적으로 목 통증을 악화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심하면 호흡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천식, 기관지염 등 유사 질환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수다. 약 복용과 상관없이 기침이 지속될 경우도 마찬가지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2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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