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율희의 아버지가 사위 최민환(나이 28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아내 율희, 아들 재율이와 함께 처가를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절부절 장인 어른을 기다리던 최민환. 장인의 등장에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저녁 준비로 장모와 아내 율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거실에 둘만 남게 된 장인과 최민환의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다.
율희의 아버지는 “뭐랄까 벽이 하나 있다. 재작년 12월 처음 봤다. 인사를 하러 왔는데, 아기를 가졌다는 뜻밖의 소리를 하더라. 인사가 아니라 결혼을 하겠다고 온거다. 할말이 없었다. 화조차도 안 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6월 아들 재율 군을 출산하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해 활동한 율희는 2017년 11월 팀을 탈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2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