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홍성흔(나이 43세), 김정임 부부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홍성흔, 김정민 부부가 등장해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홍성흔은 “청바지까지 다려서 멋있게 하고 커피숍에 갔다. 화리 엄마가 멀리서 추리닝에 슬리퍼를 신고, 머리에 물을 묻히고 그냥 온 거다”고 소개팅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정임은 “소개하신 오빠가 소개팅이라고 이야기를 안했다. 일 때문에 잠깐 보자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홍성흔은 “인연이 되려니까 옷을 왜 그렇게 입고 왔는지 듣고 싶었다. 대화를해보니 되게 솔직하고, 자기만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더라. 저는 호감이 갔다”며 “밥을 먹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 천사로 바뀌어서 나온거다. 저의 첫 마디가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네’였다”고 웃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2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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