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간극장’ 공순춘 할머니의 6,000원 ‘27첩 나물밥상’, “임금님 수라상!” 전북 남원 지리산 민박집 맛집 ‘공할머니민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간극장’에서 시골밥상 맛집인 ‘공할머니민박’의 모자(母子) 일상이 소개됐다.

22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억척 어매와 까칠한 효자’ 2부를 방송했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전라북도 남원시 매동마을의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앞으로는 만수천이 흐르는 그림 같은 그곳에 흙으로 빚은 아궁이와 싸리비가 정겨운 오래된 한옥을 민박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순춘(76) 할머니와 박규이(49) 씨 모자가 산다.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공할머니민박’(전북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1-3 (대정리 492))은 등산객의 여독을 풀어주는 구들방과 지리산의 산나물이 푸짐한 밥상 덕에 찾아오는 단골손님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곳이다. 덩달아 공순춘 할머니도 쉴 틈이 없는 모습이다.

공순춘 할머니는 손수 재배한 농산물들과 직접 산에서 채취한 나물들로 조미료를 넣지 않는 건강밥상을 차려 저렴한 가격에 숙박객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할머니의 푸짐한 ‘27첩 나물밥상’은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었고, 지금은 지리산 둘레길 명물로 자리 잡았다. 가격은 1인당 6,000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 고객은 “옛날에 임금님이 드시던 수라상이 이렇게 반찬 가짓수가 많은데”라며 놀라워 했다.

KBS1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은 평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