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홍역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홍역 증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10~12일이며 전구기에 해당하는 3~5일에는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38℃ 이상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 등이 난다.
그 후 발진기에는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목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서로 융합되는 양상을 보인다.
드물게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고, 발진이 나타난 후 2~3일간 38℃ 이상의 고열을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2 0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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