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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을지로 일대 재개발 전면 재검토…용산참사 비극 되풀이 않겠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1.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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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을지로 재개발 사업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을지로 일대 재개발과 관련해 보다 자세히 살펴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박 시장은 용산 참사 10년 째인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진실에 대해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억울한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밝힐 것은 밝히고 책임질 부분은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박원순 시장 / 연합뉴스
박원순 시장 / 연합뉴스

이어 “다시는 용산참사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서울시정을 구현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을지로 일대 재개발과 관련해 많은 우려와 질타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서울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곳은 당연히 보존돼야 한다. 이미 밝힌 바대로 을지로 일대 재개발과 관련해 보다 자세히 살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시장은 을지면옥 등이 속한 을지로 일대 재개발에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지난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재검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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