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늘어가는 추세다. 이와관련 홍역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알려졌다.
발열, 기침, 콧물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홍반성 구진 형태의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이 밖에 림프절 비대, 코 비대, 복통을 동반하는 장간막 림프절증, 맹장염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중이염, 기관지 폐렴, 설사 및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인다.
한편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역 확진 환자는 대구·경북·경산 17명, 경기 11명, 서울과 광주 각 1명 등 총 30명으로 알려졌다.
홍역의 경우 높은 전염률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해진다.
이같은 홍역 유행에 예방접종시기가 도래한 소아환자나 고위험군 등은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적기에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2 0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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