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를 선보였다.
21일 MBC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에서는 3부 ‘광복군, 조국으로 진격하라’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삶을 오감을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여행으로 준비됐다. 김수로는 임시정부 리더 ‘김구’를, 박찬호는 폭탄을 던진 ‘윤봉길’을, 강한나는 임정의 안주인 ‘정정화’를, 김동완은 영화 황제 ‘김염’을 그리고 B1A4의 공찬은 ‘백정기’를 체험했다.
한국광복군 OSS 훈련을 체험한 일행은, 그 과정에서 전국 지휘소 폭파 모의훈련 또한 받았다. 공찬은 모의작전 상황에서 폭발물에 불을 붙이려고 하다가 엄지손가락이 조금 데이는 약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찬은 “불이 붙을 때까지 계속 라이터로 하고 있다가 불 확 하는 순간 살짝. (데었다.) 그때로 돌아가면 (광복군은) 사실 이런 일들보다 더 많은 부상을 입고도 (임무를 완수했을 것이고, 나 또한) 몸을 바치면서 작전성공을 위해서 한다는 그 생각으로 ‘무조건 난 이거 붙이고 갈 거야’ 그 생각으로 (불을) 붙이고 왔다”고 말했다.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은 3부작으로 기획돼 지난 7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