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1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워너원을 보기 위한 해외 팬들의 갑질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15일, 홍콩에서 인천행 비행기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중국인 3명, 홍콩인 1명이 이륙하기 전에 비행기를 멈춰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들은 워너원을 봤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승객 360명 전원이 다시 보안 검사를 실시해야 했고 해당 항공사는 이륙 지연으로 거액의 공항 이용료를 지급해야 했다.
이들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항공권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는 홍콩 경찰에 부당함을 신고했으나 결국 처벌받지 않았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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