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에게 카리스마 수사자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유호정에게 “남편 이재룡씨가 유호정씨를 카리스마 수사자라고 표현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호정은 “눈치를 보긴 하는데, 말을 안들어요“라며 말만 그렇다라고 답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신혼 초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외출 전, 머리 빗질을 해보라고 남편이 시키면서 짜증을 내길래 빗을 머리에 꽂았다“라고 말하며 욱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구라는 “원래 눈치보는 애들이 꼭 주변에서 알짱거린다“ 라고 말하며 유호정과 이재룡의 관계를 사자와 임팔라라고 칭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밤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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