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대이동이 21일 시작됐다.
올해도 연인원 30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전망이다.
관영 신화통신, 중국중앙(CC)TV) 등은 이날부터 춘절 귀향, 귀성을 돕기 위한 설연휴특별수송기간인 춘윈(春運)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춘절 연휴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춘윈 기간은 1월21일부터 3월1일까지 총 40일간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올해 전국 귀성·귀경객 수는 29억9000만 연인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원활한 귀향, 귀성객 수송을 위해 항공, 열차, 선박 등 모든 부문의 운송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항공 당국도 53만2000개 항공편을 평성해 7300만 연인원을 수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2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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