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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주병선, 조운파 작사·작곡 ‘칠갑산’ 절절한 열창…나이 무색한 동안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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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노래 시인 조운파’ 편을 방송했다.

21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진·현당·김동아·최진희·진성원&이수용(테너)·반가희 등이 출연해 빈 잔 & 모르리, 정 하나 준 것이, 나를 두고 가려무나, 어머니,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용), 사랑의 테마(테너. 박인수&이수용) 님에게(소리사랑)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나미애·허영란·날개·주병선·김명애·김성환·임수정·성민호 등이 출연해 연안부두(김트리오), 날개, 칠갑산(주병선, 원창-윤상일(윤희상)), 도로 남, 인생, 기도하는 마음(김태정), 바람 부는 세상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주병선은 자신의 대표곡인 ‘칠갑산’을 절절하게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50대 나이가 무색한 동안을 뽐내기도 했다. 주병선은 1964년생으로 현재 56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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