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노래 시인 조운파’ 편을 방송했다.
21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진·현당·김동아·최진희·진성원&이수용(테너)·반가희 등이 출연해 빈 잔 & 모르리, 정 하나 준 것이, 나를 두고 가려무나, 어머니,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용), 사랑의 테마(테너. 박인수&이수용) 님에게(소리사랑)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나미애·허영란·날개·주병선·김명애·김성환·임수정·성민호 등이 출연해 연안부두(김트리오), 날개, 칠갑산(주병선, 원창-윤상일(윤희상)), 도로 남, 인생, 기도하는 마음(김태정), 바람 부는 세상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오프닝 무대를 맡은 나미애는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나미애는 지난 2014년 Mnet에서 방송된 ‘트로트 엑스’의 우승자 출신으로 그 이후 무명 설움을 벗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녀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현재 55세이지만, 50대 나이를 잊은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