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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윤두준-육성재(비투비), 허위출석 인정-특별장학금 ··· 학사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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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윤두준과 육성재의 학사특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윤두준과 육성재의 학사특혜 논란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 캡처

 

윤두준을 비롯한 비스트 전 멤버들과 육성재는 과거 동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했었다. 그런데 지난 14일, 교육부가 개최한 한 회의에서 해당 대학에서 연예인 학생들의 출석을 임의로 허용한 사실과 절차를 무시한 장학금까지 준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학사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으로 이어졌다.

‘섹션TV연예통신’ 제작진들이 출석일수 확인을 위해 해당 대학교를 찾았다. 하지만 학교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답을 미루는 모습이었다.

어렵게 만난 한 관계자는 “교육부는 수업을 안 나왔으면 학점을 취소하라는 건데 내부적으로 교육부의 권고가 타당한지를 따져보겠다. 그 내용이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면 이의신청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학교는 출석일수가 미달일 경우, 학점 부여 불가라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동신대는 학과 내부방침에 따라 연예인의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했다. 출석일수 미달이 밝혀질 경우, 윤두준과 육성재의 학점과 학위는 취소된다.

장학금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는 윤두준의 소속사 측이 “입학 당시, 연예인 학생들이 학교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이유로 학교 측에서 먼저 특별장학금을 주겠다고 했었다”는 해명을 내놨다.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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