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이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로마 비가 온 날, 사실 미술관과 유적지를 같이 돌아다녔다. 대부분 입장료가 있는 미술관들이었는데 비수기와 성수기 요금이 따로 있는지 인터넷에서 찾아 본 것 보다 저렴하게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다! 국립현대미술관, 도리아팜필리 미술관은 원래 계획에 가고 싶었던 곳이었고 보르게세 미술관과 앤디워홀전은 우연히 만나서 들어간 것이었는데 전부 좋았다. 도리아 팜필리는 그림이 너무 많아서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어서 처음으로 도슨트의 도움을 받았다! 미술관을 하루에 4개나 갔지만 과하지 않았고 다음날에 피렌체로 가서도 꼭 가야할 미술관이 남아있었기에 아쉬운 마음도 없었다!! 전시 관람의 재미를 원희에게도 전염시킨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귀도리를 하고 원피스를 입은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젼배우님!!! 홧팅”, “오늘도 행복한 여행 되세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