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TV조선을 통해 방영되는 캐나다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일 오전 국내 최초로 ‘김씨네 편의점’이 전파를 탄 뒤 연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네티즌 사이에서는 대본을 구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카페에는 “김씨네 편의점 대본 구합니다”, “김씨네 편의점 대본 꼭 얻고 싶어요” 등의 글이 연달아 게재됐다. 일상적인 대화 표현으로 구성된 ‘김씨네 편의점’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이유에서다.
한편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1980년대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시트콤이다. 방송 후 3개월 사이에 무려 93만 명의 시청자가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15: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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