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변요한이 부모님과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배정남의 집을 방문한 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요한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연극을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그때 조금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군 전역 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엄청 반대하셨다”고 순탄치 않았던 배우의 길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국제 무역을 하길 원하셨다. 중국 유학을 보내주셨는데, 그때 내 목표는 ‘배우가 될거야. 언어 하나는 해야돼’였다”고 전했다. 이에 배정남은 “중국 진출하면 제대로 되겠다. 더빙 안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계속해서 배우의 길을 반대하셨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다는 변요한의 부모님. 이에 배정남은 “가족이 응원해주면 얼마나 좋아”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14: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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