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이달의 소녀(LOONA)가 ‘XIX’(엑스원엑스)와 ‘XIIIX’ (엑스투엑스)에 이어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1일 자정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로 ‘XIIIX’'(엑스쓰리엑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터널 속을 걷는 올리비아 혜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올리비아 혜와 현지 사람들이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된 ‘XIIIX’영상은 고원은 하슬이 공개됐던 아이슬란드에서 현지 로케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XIIIX’ 영상에서 올리비아 혜는 희진이 공개됐던 파리에서 현지 로케 촬영을 진행했다.
그들은 2019년 컴백을 예고하며 공개한 세 개의 티저 영상에서는 공통적으로 나비 그림이 등장했다. ‘XIIIX’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는 아이슬란드 어로 ‘Fljúga eins og fiðrildi’ (나비처럼 날아라)라는 문구가 표시돼 나비와 새 앨범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2월 16-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컴백 앨범의 전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