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손남목이 아내 최영완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한 손남목은 “많은 남편들이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믿고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원래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는 손남목. 연애 당시 최영완은 손남목을 위해 요리, 청소, 빨래까지 하며 애정을 전했다고.
손남목은 “정말로 감동받았다. 세상에 이런 여자가 있나. 천사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집밥을 먹는게 꿈만 같았다”며 “결혼 후 17kg이 쪘다. (아내가)정말 요리를 너무 잘해서. 지금은 밥을 구경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영완과 손남목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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