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50점을 돌파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서 펼쳐진 풀럼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서 윙크스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7분 요렌테가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며 끌려가게 된 토트넘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토트넘은 6분 만에 델레 알리가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수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42분 알리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까지 겪었다.
그러나 후반 인저리타임에 해리 윙크스가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뒤집었고, 토트넘은 극적인 승리에 힘입어 4위 첼시와의 격차를 4점차로 유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0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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