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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결혼 전 장어로 기력 보충…“오빠는 꼬리 안 먹어도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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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장어로 기력을 보충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장어로 저녁 식사를 한 이필모와 서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꼬리는 오빠 다 먹어요. 세 개 다”라고 강조한 뒤 “꼬리 세 마리 먹으면 어떻게 돼요 오빠”라고 물었다.

이에 이필모는 “뭐 하루쯤 안 자도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이어 이필모는 “오빠는 꼬리를 안 먹어도 되는 사람”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1988년생인 서수연의 나이는 32세. 1974년생으로 46세인 이필모와는 14살 차이가 난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오는 2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 장소는 몰디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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