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진이 가족사를 고백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예능에서 전진이 출연해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날 전진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전진은 “할머니와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같이 살았다”라며 “손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모유를 주셨는데 진짜 모유가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신 지 2년 됐다. 엄마이자 할머니이니까 두 사람을 동시에 잃은 느낌이었다”라며 “인생의 목표와도 같던 할머니였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모든 게 무너진 것 같았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전진은”새어머니가 너무 잘해주셨다. 어릴 때라 친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알고 친어머니를 직접 찾아주셨다”라며 “활동하던 중에 24살 때 친어머니를 처음 봤다”고 떠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0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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