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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혁의 ‘59분’, ‘더팬’의 배경음악으로 흘러 시청자들 마음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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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남혁의 신곡 ‘59분’이 SBS‘더팬’ 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음악경연 프로그램인 ‘더팬’에서는 출연진 콕배스가 자작 랩가사를 실수해 콕배스 뿐만 아니라 유희열, 보아, 이상민 등 팬마스터들도 아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때 배경음악으로 남혁의 신곡‘59분’이 흘러나왔다.

남혁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마치 스스로에게 전하는 위로같은 ‘어둠이 너의 눈을 가려도 태양은 다시 비출테니까 그때 다시 길을 가면 돼 포기할 필요가 없잖아’ 같은 따듯한 가사와 멜로디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위로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서 “저 역시 좌절과 포기 앞에 놓였을 때 다시금 음악으로 이겨냈던 적이 있었다”며 “신곡 ‘59분’ 은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는데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노래로 위안이 된다면 저도 큰 힘이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혁은 지난 2013년 고등학생 2학년 당시 예명 케이헌터로 데뷔해 ‘별이 될래요’‘‘결혼하자’등을 발표하며 가요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SNS 활동과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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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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