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유재석, MC감축 비상체제 상황에 “MC는 줄어도 재미는 늘어야 한다 “

(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0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비상체제에 돌입해 인원이 감축된 상황이 소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인원이 아닌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만이 화면에 출연해 휑한 느낌을 주었다. 

김신영은 "너무 휑하다. 이럴땐 방청객이라도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비상체제다"라고 말해 민망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했다.

안정환 “슬기씨는 해외에 갔다하더라도 현민이는 바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눈치 없이 말하자 유재석은 "언급말라. 안그래도 지금 현민이가 슬퍼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MC는 줄어도 재미는 무조건 늘어야 한다고 말해 웃픈 웃음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한편  JTBC ‘요즘애들‘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50분에 방송된다.